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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대통령실, 참모 인선 속도...헌법재판관 후보 논란 / YTN

2025-06-08 1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말과 휴일에도 대통령실의 수석급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제 7명 가운데 5명의 인선이 마무리됐는데 대통령실은 국민통합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자평을 내리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차재원]
어제 발표된 3명 수석의인사의 키워드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능력과 소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정무수석에 임명된 우상호 수석 같은 경우는 여야 관계가 상당히 원만한 스타일의 정치인 출신이잖아요. 그리고 또 민정수석의 오광수 변호사 역시 일단 사법개혁, 특히 그중에서도 검찰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고. 그리고 또 대통령과의 신뢰감 이런 부분들을 바탕으로 해서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검찰개혁, 이런 부분 쪽의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 같고요. 그리고 이규연 홍보수석 또한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서 아무래도 기자적 시각으로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언론과의 소통에 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임명은 여야 소통 능력에 대한 대통령의 믿음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최수영]
그렇습니다. 지금 사실 대통령 비서실장보다 선수가 높고요, 4선이고. 그다음에 나이도 많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역전되지 않았느냐는 얘기를 하는데 실제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당시 임종석 비서실장보다 정무수석이었던 전병헌 수석이 훨씬 더 선수도 높았고 나이도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문제가 안 되는데, 왜 이렇게 인사를 했을까 놓고 보면 비서실장은 말하자면 내부의 기강과 그다음에 참모들의 소통 정도, 그다음에 대통령과의 실무를 챙기는 정도로 아마 제한적 역할을 할 것 같고 당과 대통령실의 관계라든가 그다음에 대야 관계는 아마 우상호 수석이 굉장히 그립감을 쥐고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특히나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앞으로 대야 관계, 특히나 앞으로 향후 9월 정기국회부터 12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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